손흥민 번리전 헤더 결승골, 토트넘 10월의 골 선정

손흥민 번리전 헤더 결승골, 토트넘 10월의 골 선정

기사승인 2020-11-07 16:04:09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헤더 결승골이 토트넘 구단 10월의 골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10월의 골로 손흥민의 번리전 헤더 결승골이 선정됐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번리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머리로 밀어준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두 달 연속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9월의 골을 수상했다.

한편 10월에만 4골을 몰아넣은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골로 칼버트-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10월 맹활약에 힘입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손흥민이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할 경우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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