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펴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16회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에서 589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이은빈(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학생이 '청송 얼음골 빙그레 얼음 친구들'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과 3학년 박소윤 학생은 '장승친구들'로 '동상'을, 양태준·주영윤·한설희·박소연·임하영 학생은 '특선'을 각각 차지했다.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 뿐 아니라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구 미술대전, 서울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바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