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코트파가 주최한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는 38개 국가 및 127개 기관·업체를 비롯해 전국 15개 광역시도 및 1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속초시, 평창군이 참여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도 대표 캐릭터 범이곰이와 사진찍기 이벤트, 평화 기원 엽서 소망트리, 가고 싶은 강원도 관광지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특히 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홍보에 주안점을 뒀다.
김창규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한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하고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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