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웰컴투강릉추진위원회(회장 오승환)가 '안심 여행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관광객의 여행 불안 심리를 줄이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강릉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목커피거리와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손 소독제 비치를 통한 관광객 개인 방역 준수 권고를 비롯,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카페·음식점 등 사업장 대상 소독 및 방역 계도 등이다.
이와 함께 강릉 여행 정보를 제공해 관광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둔화될 것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 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안전한 관광 홍보를 통해 강릉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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