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부읍면장과 관련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도군의 인구증가시책을 소개하고 저출생·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 직면한 현 상황을 벗어나 사람이 모여드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유관기관과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공동주택 거주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미 전입자 전입 홍보와 각종 회의 시 인구증가 시책 홍보 방안 등 인구증가대책 마련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은 인구증가 없이는 불가능하고 인구증가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발굴,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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