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공사)는 23일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에서 행복주택 건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허필홍 홍천군수,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 남면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 주거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또 홍천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유여건을 개선하고 젊은 계층의 주거비 절감 및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남면 양덕원리 행복주택은 희망리 50세대에 이어 두 번째로 2022년 7월 50세대 준공이 목표다.
공사는 그동안 춘천, 속초, 영월, 정선, 홍천에서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왔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젊은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내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