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톤은 지난 20일 ‘원더케이’ 채널의 온라인 콘텐츠를 촬영했다. 그런데 당시 촬영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가 22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빅톤 멤버 7명과 스태프 5명이 다음날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멤버와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며 “만반의 준비를 기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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