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올해말까지 2021년도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성인 남성으로 농작업 경험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다.
근무기간은 내년 4~11월까지로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이들은 시설하우스, 농산물 파종 관리 및 수확 등 농작업 분야 전반에 걸쳐 일손을 돕는다.
이근순 군 농업정책과장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농번기 때 영농을 도울 농업인력을 모집해 농가와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