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공사)는 3일 인제군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금 300막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인재군장학회로 전달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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