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세 팀은 내년 방송하는 ‘킹덤’에 출연한다. 이들 외의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키즈와 에이티즈, 더보이즈는 이날 방송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서 ‘킹덤’ 출연을 예고하는 합동 무대를 펼쳤다. 왕관을 손에 넣겠다는 결의를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냈다.
‘킹덤’은 지난해 화제가 된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의 남자 버전이다. 올해 초 ‘킹덤’ 진출자를 가리는 ‘로드 투 킹덤’을 방영했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6팀과 경쟁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해 ‘킹덤’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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