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부안지역 첫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기사승인 2020-12-15 14:10:49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6명을 늘었다. 

부안군 보건소는 15일 부안 1번(전북 469번) 확진자와 접촉자 중 A씨(60대)와 B씨(50대), C씨(20대)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 등이 발현, 선별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9일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군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보건소는 추가 확진자들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특별한 방문지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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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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