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도부는 전원 자가격리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변인이 지난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역학조사를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앞서 지난 14일 서울·경기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를 받게 됐다.
윤 대변인은 지난 15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와 17일 비대위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접촉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중이다.
국민의힘은 20일 오후 화상으로 긴급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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