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8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남(2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685번(전주 173번)은 전북 647번(전주 164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686번(전주 174번)·687번(전주 175번) 확진자는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전북 580번(김제 63번)과 접촉,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688번(익산 145번)은 익산의 열린문기도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열린문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에 이른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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