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정부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성탄절과 새해 연휴 방역 강화 대책을 오늘 발표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 크리스마스 연휴와 새해 1월 1일과 관련해 방역을 강화하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정부, 각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22일 해당 내용을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단계 격상에 대한 조치로 해석하기보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에 현재 문제가 되는 시설이나 모임들에 대한 방역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며, “현재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한 의사 결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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