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693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689번(김제 85번)은 김제 가나안요양원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690번(군산 118번)은 수원 6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691번(완주 27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692번(전주 176번)은 전북 647번(전주 164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693번(김제 86번)은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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