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지난 14일 산학협력관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공동 운영, 창업기업 전문가 POOL 지원 연계, 초기창업기업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 창업펀드 조성 및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지원 및 협조 등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 보육 액셀러레이터 전문회사로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2호로서 총 5개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미래융합산학본부장은 “대학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의 협약을 통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대학과 민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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