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 진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모두 790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786번(전주 192번)은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인 전북 529번(김제 12번)과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787번(전주 193번)과 788번(진안 3번)은 전북 778번(전주 189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789번(익산 156번)과 790번(익산 157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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