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73명으로 늘었다.
30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170번(전북 823번)은 익산 160번(전북 7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171번(전북 824번)은 익산 130번(전북60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2번(전북 827번)과 173번(전북 828번)은 충남 천안의 확진자와 접촉, 30일 오전 8시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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