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0명으로 늘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823번(익산 170번)은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824번(익산 171번)은 익산의 열린문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전북 608번(익산 130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25번(순창 81번)은 순창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4명을 늘었다.
826번(정읍 33번)은 전북 811번(정읍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827번(익산 172번)과 828번(익산 173번)은 충남 천안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29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830번(전주 19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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