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과 익산, 전주, 정읍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1명으로 늘었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831번(군산 120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832번(익산 174번) 확진자는 전북 617번(익산 138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33번(익산 175번) 확진자는 전북 617번(익산 134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최종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34번(정읍 34번)~836번(정읍 36번) 확진자는 경기도 이천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37번(군산 121번)~840번(군산 12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841번(전주 199번)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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