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명이 추가로 발생, 새해 연휴 익산에서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명으로 늘었다.
3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0번(전북 867번) 확진자는 전날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 판정을 받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에서는 새해 첫날에도 익산 143번(전북 640번)과 접촉으로 익산 176~178번(전북 853~855번)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에도 익산 163번(전북 801번)과 접촉으로 익산 179번(전북 86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서노가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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