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7명으로 늘었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858번(정읍 37번) 확진자는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859번(정읍 38번)은 전북 858번(정읍 3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60번(익산 179번)은 익산의 어린이집 관련 전북 801번(익산 16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61번(전주 208번)은 전북 857번(전주 20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862~865번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가족으로 확인됐다.
866번(전주 209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867번(익산 180번)은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저,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