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7명으로 늘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04번(군산 129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였고, 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7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905번(순창 96번)은 순창요양병원 3병동 입원환자로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6번 확진자는 프랑스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907번(군산 130번) 확진자는 광주시민으로 업무상 군산에 머물다 5일부터 미열 등 증상을 보였고, 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7일 새벽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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