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온라인 블록체인 공개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온라인 블록체인 공개특강’ 개최

기사승인 2021-01-07 15:41:36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오는 9일 재학생과 예비신입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블록체인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되며, 권혁준 교수(순천향대학교)의 ‘블록체인의 산업적용’ 특강과 최민 교수(충북대학교)의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증명발행 시스템, 규정 적용 사례’ 특강으로 이어진다.

세종사이버대는 2018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블록체인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과정은 알기 쉬운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원리,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블록체인 응용과 실습 등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보호대학원은 문과와 이과가 함께 다니는 융합대학원으로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 등 세 가지 트랙의 교육과정을 세분화되어 있으며, 화상세미나, 전문가 특강, 자격증 취득, 학술지 발표 등 최고의 보안 전문 교수진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호대학원 관계자는 “정보보호대학원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직장인과 해외거주자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대학원 자체 연구소 운영과 국가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 최고의 보안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거주자도 함께 공부하고 있는 원격플랫폼을 제공하고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대학원 과정에 임할 수 있다”라며 “직장인 중심의 대학원으로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대학원 활동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680개 기관 교육협약 체결, 세종대와 일반대학원 학점교류, 재학 중 및 졸업 후에도 무료수강, 신·편입생과 재학생 장학금 수혜 등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대학원은 2012년 사이버대학 대학원 중 최초로 설립됐으며, 국내 공인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 감리사, 기술사, ISMS-P 심사위원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특강 및 대학원연구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2021학년도 봄학기 1차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함께 특수대학원으로써 학위논문 제출 대신 학점 추가이수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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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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