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8명 늘어...누적 확진 928명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8명 늘어...누적 확진 928명

기사승인 2021-01-09 12:38:11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8명으로 늘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921번(전주 223번)은 남원의 A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전날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908번(전주 220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922번(정읍 41번)은 경북 상주의 BJT열방센터를 방문자로 전북 886번(정읍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23번은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924번(군산 131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925번(군산 132번)은 전북 831번(군산 1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오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926번(남원 24번) 확진자는 남원의 A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된 남원 21번(전북 916번)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다. 

927번(남원 25번) 확진자도 A병원에 지난 5일과 8일 2차례 방문한 환자보호자로 확인됐다.

928번(군산 133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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