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역 특색 살린 부안형 정책 집중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 “지역 특색 살린 부안형 정책 집중 추진”

간부회의서 “차별화된 정책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주문

기사승인 2021-01-12 14:31:28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올해 중점사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부안형 정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부안만의 부안형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 30년 후 소멸되는 부안이 아닌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권 군수는 “스위스는 글로벌 혁신 지수 1위,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 2위, 창업기업의 82%가 1인 기업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구 3만명의 소도시에도 수많은 글로벌기업을 유치했다”며 “지금이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인 만큼 혁신과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업무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선즉제인(先則制人·남보다 먼저 하면 남을 이긴다)’의 자세로 급변하는 시대에 한 발 앞선 혁신과 변화로 군정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들의 상황에 맞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