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군민들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법인택시, 농어촌버스, 전세버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등 10개 업체 158명이다.
대상자는 13~18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및 진부면 문화센터 임시선별검사소(평일 9~12시, 오후1시~5시 운영)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평창군은 △버스 1회 운행 후 소독 △택시 및 택시 차고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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