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15일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지방분권에 익산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자매결연 도시인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뤄졌다. 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명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공유하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의 힘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읍·면·동 주민자치회등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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