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대학 신입생과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 또는 구직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정읍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2~3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연중 수시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