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과 익산,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늘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6번(순창119번) 확진자는 순창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전날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97번(익산 190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998번(남원 39번)은 남원의 지역병원 관련 확진자로 앞선 3차례 검체 검사에는 음성이었으나, 호흡기 관련 증상 발현으로 이뤄진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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