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20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3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남원시 사립박물관·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과 수정가결한 ‘남원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용남시장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수정가결한 ‘남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미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를 위한 개선안 마련 촉구 건의안’, 박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반·개인택시기사 등 재난지원금 형평성 촉구 건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남원시의회 제24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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