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과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5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003번(남원 40번)은 직장동료인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04번(남원 41번)은 남원의 지역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1005번(군산 150번)은 가족인 전북 928번(군산 13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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