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11명으로 늘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06번과 1007번, 1009번은 군산의 미공군 장병으로 경기도 오산의 미공군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1008번(전주 237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1010번과 1011번은 집단감염이 확산된 순창요양병원 종사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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