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25일부터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날 신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지난해 여름 수해(水害)로 고통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올해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군민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조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과 감염병 확산 우려로 군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대면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재난대비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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