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김제와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18명으로 늘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14번(김제 94번)은 지난 22일부터 기침, 미각 상실 등 증상을 보였고 25일 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015번(김제 95번)~1017번(김제 97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018번(전주 238번) 확진자도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에 나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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