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초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지역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1만 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전문업체 또한 함께 힘써주어야 한다”며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일자리 확대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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