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활성화 전담팀은 ▲귀농귀촌 희망청년 발굴 및 육성 ▲농식품 생산 및 유통․판로 지원 ▲농식품 가공교육 및 창업 지원 ▲농촌형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정책연계 업무를 추진한다.
또, 청년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들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가공센터 등 먹거리 종합정책(푸드 플랜) 기반시설을 통해 직접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와 관계가 깊은 사회적경제 육성 분야와 군 지원사업을 연계해가며 청년층 자립역량을 기르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재단은 9월 18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정식 개장하고 4개월여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렸으며, 공공급식에 대한 지역 식재료 공급 비중도 전년보다 10% 향상된 61%를 기록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년의 해를 맞아 재단 또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과 현재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업무와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생산 및 유통(041-944-2026) ▲농식품 가공 및 창업(041-944-2027)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070-4220-9913) 등 분야별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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