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와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92명으로 늘었다.
29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91번(전북 1033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확산된 김제의 육가공업체 종사자 전북 102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익산 192번(전북 1034번)도 전북 1020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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