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46명으로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43번(진안 5번)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1044번(진안 5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45번(전주 240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046번(전주 241번)은 지난달 27일 경남의 확진자와 접촉, 31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고 1일 검체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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