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교통약자 이동 지원차량인 '동행콜'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가 개설됐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동행콜 관련 민원 상담에 원활히 대응하고 교통약자의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1422-28)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단 측은 이용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기존 대표번호(1800-9300)와 수신자 부담 대표전화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심덕보 이사장은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자리 무료 번호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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