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축사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추진

진안군, 축사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02-03 13:40:42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군이 악취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일부 축사와 유기질비료 생산시설을 악취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악취저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일 진안군에 따르면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지난해부터 전북도에서 악취 저감사업에 대한 지원 발판이 마련돼 올해 사업자 자부담(20%) 포함 총사업비 7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악취저감 지원사업이 이뤄진다. 

이에 군은 지난해 악취발생 8곳(돈사 5, 재활용업 3)을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하고 관리 방침과 지원사업 추진일정 안내 등을 위해 최근 관련사업자 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축사 시설의 경우 악취발생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악취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면 인허가를 통해 법적인 시설로 관리, 악취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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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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