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사)강원유통업협회 횡성지회(회장 오금택)가 지역의 우수 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나섰다.
지난 1일 KTX 횡성역 로비에서 첫 무인판매대 운영을 시작했다.
㈜진삼애 등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해, 30여개의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현재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가공품 특판전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무인판매대는 4월말까지 운영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사)강원유통업협회 횡성지회 관계자는 “무인판매대 운영으로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지역의 우수 가공식품 및 농산물 홍보가 가능하다”면서 “무인판매의 특성상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하고 선택할 수 있어 지역 상품의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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