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설 명절연휴 설날 당일과 전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굴 내 시설소독과 입장객에 대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발효소스토굴은 지난해 순창의 주력사업인 발효문화를 소재로 인터렉션 콘텐츠를 추가로 구축해 4차원 체험공간을 새롭게 갖췄다.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명절연휴 순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발효소스토굴에서 안전하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