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열악한 학업 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가정 아동 학업 지원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4일 북한이탈주민 가정 아동들에게 학업용 책상, 의자, 스탠드 등 가구 17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구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연말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작은 나눔 캠페인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통해 마련됐다.
조규용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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