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설호가 발간됐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우편을 통해 각 가정에 블루시티 영덕 설호를 발송했다.

통권 9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1년이 넘게 코로나19와 싸운 보건소 직원들 이야기를 비롯 예산 5000억원 시대,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조성 등 대형 이슈부터 새로 개관한 장애인회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

군정 미래 비전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영덕군 이야기와 대관람차 MOU, 농업회의소 소식 등도 담겼다.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기고문을 통해 문화도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올해 군정 운영 방향, 군의회 소식, 국토 교통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김희국 국회의원 행보도 볼 수 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예전과 같은 설 분위기는 아니지만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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