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5일 기계면 문성리에서 새마을회관 착공식과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관은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020㎡, 연면적 483㎡ 규모로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무국, 각 단체장실, 회의실 등을 갖춰 새마을회 주요 사업 추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현욱 포항 새마을회장이 감사패를, 김수근 초대 회장 등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새마을운동이 태동한 기계면 문성리에 새마을회관을 건립함으로써 더욱 도약하는 새마을운동의 근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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