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장학재단에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후포면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가 장학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 정토사 수성 스님이 1000만원을, 대구에 사는 개인 사업가 황병달씨가 2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미 소재 블루텍 임효철 대표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6억7500만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된 상태다.
장학기금은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원, 고우이학당 운영, 재경울진학사 등 기숙사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을 희망할 경우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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