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대학생 멘토 14명, 울진 초·중학생 41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1월 11일부터 4주간 영어, 수학, 창의융합 학습지도, 정서 교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대학생 멘토가 직접 기획·구성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멘티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학습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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