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대한불교서명종 경북 포항 원법사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 2000만원 상당의 쌀 600포를 전달했다.
해운 주지 스님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법사는 2008년부터 매년 설, 추석을 맞아 자비의 쌀 나눔을 통해 1만200여 포의 쌀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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