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 90%, 재난기본소득 받아

영덕군민 90%, 재난기본소득 받아

26일까지 읍·면사무소서 수령 가능

기사승인 2021-02-09 10:59:22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민 90%가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군민은 전체 대상자 3만6621명 중 3만4108명(93.14%)이다.

9개 읍·면 모두 90% 넘는 군민이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품면의 경우 98.3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영덕읍은 1만1171명 중 1만238명이 수령해 91.65%를 기록했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에 주소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영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하고 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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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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